구름아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언니가 11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던 해 구름이를 처음 만났는데 언니 벌써 26살이 됐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참 빨랐다. 구름아 아픈데도 꾹 참고 언니 오빠 기다려줘서 고마워 화성오빠도 너랑 보낸 마지막 3개월 너무 행복했을거야
구름아 우리 나중에 만나는 날 저 사진 속 너의 모습처럼 아프지 않고 행복한 모습으로 크게 짖으며 반겨주라 왜 이리 늦게 왔냐고 너무 보고싶었다고.. 우리 가족들은 항상 널 생각하면서 살아갈거야 우리 인생은 항상 너와 함께였어 힘들고 기쁜 순간 함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잘가
이름 : 구름이
품종 : 말티즈
성별 : 여
나이 : 14살
화장일 : 2020.02.21
살던 곳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