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괴로웠던 일주일을 보내고 끝내 우리와 이별한 콜라가 좋은 곳으로 갔을까.... 

위장기능이 거의 바닥난 콜라가 식음을 끊고 보름을 지내다가 별나라가기 일주일 전부터는 괴로워하며 신음소리만 이어졌지요. 

병원 원장님께서는 안락사를 생각해보라며 사랑애견상조를 소개해주시며 이 회사는 안락사부터 장례까지 잘 치러주는 곳이라고 하시네요. 

가족들도 콜라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거의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아빠께서 안락사를 적극 말씀하시더군요. 

오래동안 아픈놈도 마찬가지 겠지만 가족 모두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 이상은 지켜볼 수가 없다며  안락사를 결정하게 됐지요. 

원장님 말씀대로 사랑애견상조의 도움으로 모든 장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콜라야 이제는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서 부디 잘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