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태풍북상으로 비가 내리는 오늘 먼길을 떠난 소라가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사람 나이로 따지면 100살쯤 된 소라는 한달간 괴로워하다가 안락사를 시켰답니다. 병원치료도 해보았으나 차도가 없었고 괴로워하며 거친 숨만 이어졌는데 주변에서 안락사를 해주라는 권유를 끝내 받아들였죠. 장례준비를 위해 미리 상담을 해두었던 사랑애견상조에 문의를 하니 저렴한 비용으로 안락사를 할 수 있는 협력병원을 소개시켜 주시더군요. 이후 장례까지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소라도 이제 아프지 않는 곳으로 편안하게 보내준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