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직원들이 너무 편안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얼마전에 장례를 치른 미루 엄마입니다. 사랑애견상조의 친절한 직원분들께 감사말씀 드릴까 해서 몇자 남김니다. 강아지 장례를 처음 해보는 거라 어떤곳인지 반신반의 하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약을 해서 그런지 미루 이름을 대니까 친절하게 맞아주던 직원들이 너무 편안하더군요. 옵션으로 정해놓은 장례용품도 잘 설명해주셔서 예쁜 관을 구입해서 화장을 했답니다. 기본 비용에 조금더 추가됐지만 마지막 가는길이 좀더 편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깝지 않더군요. 그리고 메모리얼 스톤이라는 작은 구슬로 만들어진 우리 아이는 집에서 오래오래 보관할까 하네요. 17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살아온 미루의 존재를 영원히 우리곂에서 기억할까 해서요.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사랑애견상조 직원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