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감사합니다.잘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안녕하세요.이른 시간부터 친절하게 상담 해주시고

직접 픽업도 해주시고..

지금처럼 마지막까지 보낸 아이가 공주가 처음이여서인지 아직도 꿈만 같고 믿겨지지 않네요.

12살..얌전하고 순딩이 같은 아이가 새벽에 토를 세 번이나 했지만 게워내고나니 편해졌는지 숨소리도 나아져서 안심하고 방으로 갔는데 그 새벽에 엄마 옆에서 편히 자다가 조용히 갔네요..정말 천성이 순딩이라 그런지 갈때도 조용히 가고 싶었나봐요..

그래도 좋은 시설에서 예쁜 모습으로 보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