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말티즈가 숑이가 15년을 함께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던날 비가 내렸어요. 

착하고 말잘듣던 숑이는 죽어도 죽지않을 것만 같았는데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는 없었지요. 

사랑애견상조 직원분의 도움으로 픽업을 해서 장례를 치러주시어 너무 고마웠어요. 

직장을 다니는 몸이라 이른 새벽에 숨을 거둔 숑이를 꼭안고 직원분의 도움으로 일산 장례식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고 1시간 남짓한 시간안에 화장이 끝나더군요. 

숑이 분골은 장례식장에 마련된 납골당에 안치하고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회사에 출근을 할 수 있었답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큰 도움을 받아 감사말씀 몇자 남기고 갑니다. 

가끔 납골당에 찾아가서 인사드릴께요 사장님. 

우리 숑이 잘좀 데리고 있어주세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