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샤크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신 사랑애견상조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지난주에 송주 장례식장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진돗개 샤크 기억나시죠.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샤크가 너무 보고싶어 겸사겸사 추모사진도 구경하고 인사말씀 드리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샤크는 그동안 새끼를 5마리, 7마리 씩 두차례 출산했는데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입양을 보냈고 새끼 한마리와 지내다가 어미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샤크는 주위에서 부러워할 만큼 나름 경호 훈련이 되제로 된 명견이었죠. 

지금도 마당앞에 샤크가 안자있던 모습이 선하네요. 

혼자남은 강아지는 이제 1년이 넘었는데 벌써 어미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지만 샤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행동거지를 흉내내기에는 아직 부족하네요. 

어쨌든 입양온지 6년간 짧은 생을 살면서 많은 여운을 남기고 떠난 샤크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신 사랑애견상조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시길 바라며 사업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