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후기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고마워요....

누렁이 가족
2019-09-25

15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누렁이가 별나라로 갔어요. 골든 리트리버의 풍미를 자랑했던 누렁이는 그동안 3차례에 걸처서 모두 13마리 강아지를 낳아서 여러곳에 분양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가 집안에 개털이 날리는게 너무 싫다고 하셔서 불화도 많았지만 살면서 가족들에게 기쁨도 많이 주었지요. 병원에서도 이제는 노환으로 치료가 힘들다고 해서 누렁이를 집으로 데려온 이후 일주일만에 고생만하다가 숨을 거두었네요. 일이 닥치기 전에 미리 상담해 두었던 사랑애견상조에서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경기도 광주의 대형견 장례식장에서 잘 보내주고 왔어요. 반려동물 장례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곳으로 갔을 꺼라 위로해 주신 직원분들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어요. 누렁이 만나러 홈페이지에 가끔 들러볼께요... 안녕히 계세요..